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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스타의 시초' 이상아가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청춘들은 유서 깊은 문화유산의 고장 '경상북도 안동'으로 여행을 떠났다. 1년 3개월 만에 이기찬이 '불청'에 돌아온 가운데, 새 친구의 등장도 예고됐다.
청춘들의 궁금증 속에 등장한 새 친구는 '책받침 여신'이자 CF만 무려 500개를 찍은 원조 하이틴 스타 이상아였다. 그는 새 친구 최초로 손가마를 타고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김광규와 최성국이 특별한 새 친구 맞이를 위해 손가마를 만들었다.
이상아는 "제가 드디어 불청에서 인사드리게 됐다. 재미있게 놀다 갈게요"라고 인사했다. 이상아의 등장에 이연수와 강문영이 격하게 포옹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안양예고와 서울예대 선후배 사이이자, 과거 야외 예능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부용도 “여전히 예쁘다”라며 이상아를 반겼다.
이후 이상아는 자신을 마중 나온 최성국을 언급하며 "눈이 우수에 찼더라. 실물이 훨씬 낫다고 말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과 '미국부부'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이연수는 "최성국 어깨가 더 올라가겠다. 여자 셋을 깔고 간다고 말할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에 강문영은 “여기서는 장난으로 짝과 러브라인이 있다”라고 이상아에 설명해 줬고, 세 번의 이혼 이력이 있는 이상아는 “그놈의 짝, 지긋지긋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72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50살을 맞이한 이상아는 그 시절 CF 속 비주얼이 여전한 미모로 '불청' 패밀리들을 추억에 빠지게 했다. 최성국은 “남자들 사이에선 굉장히 마요네즈 CF가 센세이션했다”라고 이상아의 인기를 떠올렸고, 최민용은 이상아 책받침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혜림은 "내가 연예인 되기 전에 '여학생'이라는 잡지가 나왔는데 표지 모델로 이상아가 나와 여자인데도 그 잡지를 샀다. 우리에게도 인기가 많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연수도 “그때 아역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이상아는 특별하고 인형같이 생긴 아이였다. 어쩜 저렇게 생길 수 있나 싶을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상아의 등장과 함께 과자 파티도 벌어졌다. 청춘들은 이상아가 CF를 찍었던 추억의 과자를 나눠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아는 과거 CF를 재연하며 여전히 요정 같은 비주얼을 과시해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그 시절을 함께 한 친구들과 만남, 설레는 추억 이야기는 많은 스타가 '불청'을 찾게 되는 이유. 이날 이상아 또한 뜨거운 환영에 힘입어 어색함 없이, 청춘들과 어우러졌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이상아 또한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보여줬다. 여전히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상아지만, '불청'을 통해 또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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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청춘들은 유서 깊은 문화유산의 고장 '경상북도 안동'으로 여행을 떠났다. 1년 3개월 만에 이기찬이 '불청'에 돌아온 가운데, 새 친구의 등장도 예고됐다.
청춘들의 궁금증 속에 등장한 새 친구는 '책받침 여신'이자 CF만 무려 500개를 찍은 원조 하이틴 스타 이상아였다. 그는 새 친구 최초로 손가마를 타고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김광규와 최성국이 특별한 새 친구 맞이를 위해 손가마를 만들었다.
이상아는 "제가 드디어 불청에서 인사드리게 됐다. 재미있게 놀다 갈게요"라고 인사했다. 이상아의 등장에 이연수와 강문영이 격하게 포옹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안양예고와 서울예대 선후배 사이이자, 과거 야외 예능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부용도 “여전히 예쁘다”라며 이상아를 반겼다.
이후 이상아는 자신을 마중 나온 최성국을 언급하며 "눈이 우수에 찼더라. 실물이 훨씬 낫다고 말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과 '미국부부'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이연수는 "최성국 어깨가 더 올라가겠다. 여자 셋을 깔고 간다고 말할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에 강문영은 “여기서는 장난으로 짝과 러브라인이 있다”라고 이상아에 설명해 줬고, 세 번의 이혼 이력이 있는 이상아는 “그놈의 짝, 지긋지긋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72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50살을 맞이한 이상아는 그 시절 CF 속 비주얼이 여전한 미모로 '불청' 패밀리들을 추억에 빠지게 했다. 최성국은 “남자들 사이에선 굉장히 마요네즈 CF가 센세이션했다”라고 이상아의 인기를 떠올렸고, 최민용은 이상아 책받침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혜림은 "내가 연예인 되기 전에 '여학생'이라는 잡지가 나왔는데 표지 모델로 이상아가 나와 여자인데도 그 잡지를 샀다. 우리에게도 인기가 많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연수도 “그때 아역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이상아는 특별하고 인형같이 생긴 아이였다. 어쩜 저렇게 생길 수 있나 싶을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상아의 등장과 함께 과자 파티도 벌어졌다. 청춘들은 이상아가 CF를 찍었던 추억의 과자를 나눠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아는 과거 CF를 재연하며 여전히 요정 같은 비주얼을 과시해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그 시절을 함께 한 친구들과 만남, 설레는 추억 이야기는 많은 스타가 '불청'을 찾게 되는 이유. 이날 이상아 또한 뜨거운 환영에 힘입어 어색함 없이, 청춘들과 어우러졌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이상아 또한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보여줬다. 여전히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상아지만, '불청'을 통해 또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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