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불법 다운로드 의혹 인정 "인지 못했다...신중치 못해 죄송"

배윤정, 불법 다운로드 의혹 인정 "인지 못했다...신중치 못해 죄송"

2021.02.15.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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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불법 다운로드 의혹 인정 "인지 못했다...신중치 못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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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남편의 영상 불법 다운로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배윤정은 1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최근 게재된 게시물 중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 관련 내용이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불법 사이트라는 걸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TV에 연결해 스트리밍으로 보게 된 부분을 촬영하고 올리게 됐다"라고 경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같은 업계의 사람으로서 더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는 절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배윤정은 불법 다운로드한 영상으로 추정되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을 게재해 논란을 샀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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