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외주제작사 계약 해지, 출연료 직접 지급”(공식)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외주제작사 계약 해지, 출연료 직접 지급”(공식)

2021.02.18.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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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외주제작사 계약 해지, 출연료 직접 지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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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일부 출연자 및 스태프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직접 나섰다.

18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YTN star에 " 방송사에서는 출연료를 전부 지급했는데 외주제작사인 코엔미디어에서 1개월 미지급이 있었다. 외주 제작사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출연자 및 스태프 출연료와 임금을 직접 지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코엔미디어는 '슈돌' 일부 출연자와 스태프에게 출연료 및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KBS 측은 외주제작사를 거치지 않고 출연료를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KBS는 코엔미디어가 메인 제작사로 참여한 '개는 훌륭하다'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서도 지난 1월 제작사를 교체하며 문제 해결에 나선 바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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