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5남매 아빠 이동국 "한달 수입 60% 이상 식비로 지출"

'맘 편한 카페' 이동국이 7식구의 식비로 수입의 60%를 쓴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의 '맘 편한 카페' 4회에서는 이동국이 밖에 나가기 꺼려하는 시안의 변화를 위해 아들과 캠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캠핑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시안이 좋아할 만한 음식 재료들을 미리 준비했다. 닭고기와 파인애플을 이용한 요리를 비롯해, 속을 비운 수박에 달궈진 돌을 넣고 삼겹살을 요리하는 수박삼겹찜을 선보였다.

영상을 보던 배윤정은 “아이들이 많은데 한 달 식비가 어느 정도냐”라고 질문했다. 이동국은 “먹는 것에 돈을 아끼지 말자고 생각한다”라며 “제 수입의 많은 부분이 식비로 나간다. 수입의 60% 이상이 나간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이 깜짝 놀라자 홍현희는 "저희는 80%"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맘 편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