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이로운 소문’ 김진이CP, 스튜디오드래곤 떠나… 시즌2는 그대로 맡는다

단독 ‘경이로운 소문’ 김진이CP, 스튜디오드래곤 떠나… 시즌2는 그대로 맡는다

2021.02.22. 오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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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이로운 소문’ 김진이CP, 스튜디오드래곤 떠나… 시즌2는 그대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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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사랑의 불시착·‘청춘기록’, OCN ‘경이로운 소문’ 등 연이은 히트작의 총괄프로듀서로 활약해온 스튜디오드래곤의 김진이 CP(책임프로듀서)가 스튜디오드래곤을 떠난다.

YTN star 취재 결과, 김진이 CP는 오는 3월부로 스튜디오드래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앞서 김진이 CP는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사랑의 불시착’을 비롯해, 박보검의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로 흥행에 성공했던 ‘청춘기록’,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이로운 소문’ 등의 총괄프로듀서로 흥행 연타석에 성공하며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눈부신 활약을 이어왔다.

[단독] ‘경이로운 소문’ 김진이CP, 스튜디오드래곤 떠나… 시즌2는 그대로 맡는다


취재 결과, 김CP는 다른 제작사로 자리를 옮기거나, 새로운 제작사를 설립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스튜디오드래곤을 떠나지만 ‘경이로운 소문’ 시즌2를 비롯해, 향후 스튜디오드래곤 파트너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경이로운 소문’ 시즌2는 전작과 상당 부분 통일성 있는 연출을 통해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흥행 메이커로서 활약해온 김CP가 조금 더 자유로운 제작 환경에서 어떤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방송가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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