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소속사 "'와일드'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

오달수 소속사 "'와일드'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

2021.02.23.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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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소속사 "'와일드'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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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의 차기작은 영화 '와일드'(가제)가 될 전망이다.

23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YTN Star에 "오달수가 영화 '와일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와일드'는 과거 잘나가던 권투 선수였지만 불법도박판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상대를 죽게 한 탓에 감옥에 갔던 한 남자가 출감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국제수사' 김봉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박성웅이 출연을 결정했다.

앞서 오달수는 2018년 2월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내사 종결로 무혐의 처분됐다.

이후 오달수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독립영화 '요시찰' 출연을 알리며 복귀를 알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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