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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던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아들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23일 김동성은 연인 인민정 씨의 SNS를 통해 전 아내와 아들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역을 공개하며 양육비 지급을 위해 노력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김동성은 아들과의 대화를 공개하며 “아빠 집에서 같이 살래?”라고 물었다. 이에 그의 아들은 “나중에 생각할게. 나도 엄마 계속 집에 안 오면 아빠랑 살려고”라고 답했다. 또한 김동성은 전 아내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듯한 아들의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동성은 전 아내와의 대화도 공개했다. 그의 전 아내는 양육비 지급을 요구하며 장시호 씨와의 불륜 기사를 보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김동성은 지난 1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300만 원을 벌어 200만 원을 꼬박 보내줬다”며 양육비 논란에 해명했다. 방송 직후 그의 전처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300만 원 중 200만 원을 줬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며 “재혼은 너무 축하하지만 방송엔 두 번 다시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동성은 코로나19 여파와 연금 박탈 등으로 양육비를 지급할 수 없었던 사정을 알리며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료를 선지급 받아 밀린 양육비 1000만 원을 입금했다고 밝혔다.
김동성은 지난 15일에는 “전처와의 이혼은 신뢰와 믿음이 깨졌기 때문”이라며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해 밝혔던 서울대 음대 학력은 거짓”이라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이처럼 김동성이 양육비 지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메시지를 공개했지만, 전 아내와 김동성 사이 공방은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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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동성은 연인 인민정 씨의 SNS를 통해 전 아내와 아들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역을 공개하며 양육비 지급을 위해 노력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김동성은 아들과의 대화를 공개하며 “아빠 집에서 같이 살래?”라고 물었다. 이에 그의 아들은 “나중에 생각할게. 나도 엄마 계속 집에 안 오면 아빠랑 살려고”라고 답했다. 또한 김동성은 전 아내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듯한 아들의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동성은 전 아내와의 대화도 공개했다. 그의 전 아내는 양육비 지급을 요구하며 장시호 씨와의 불륜 기사를 보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김동성은 지난 1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300만 원을 벌어 200만 원을 꼬박 보내줬다”며 양육비 논란에 해명했다. 방송 직후 그의 전처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300만 원 중 200만 원을 줬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며 “재혼은 너무 축하하지만 방송엔 두 번 다시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동성은 코로나19 여파와 연금 박탈 등으로 양육비를 지급할 수 없었던 사정을 알리며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료를 선지급 받아 밀린 양육비 1000만 원을 입금했다고 밝혔다.
김동성은 지난 15일에는 “전처와의 이혼은 신뢰와 믿음이 깨졌기 때문”이라며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해 밝혔던 서울대 음대 학력은 거짓”이라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이처럼 김동성이 양육비 지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메시지를 공개했지만, 전 아내와 김동성 사이 공방은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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