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美 리메이크 제안...넷플릭스 "공식 전달 NO"

'승리호', 美 리메이크 제안...넷플릭스 "공식 전달 NO"

2021.02.25.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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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美 리메이크 제안...넷플릭스 "공식 전달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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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될까.

25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YTN Star에 "('승리호' 할리우드 리메이크 제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전달 받은 건 없다"라고 짧게 밝혔다.

이날 영화계에 따르면 '승리호'는 최근 할리우드 한 스튜디오로부터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다. 협상 여부는 미정이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의 조성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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