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킹덤: 아신전' 올해 공개 예정, 외전 제작 이유는..."

김은희 작가 "'킹덤: 아신전' 올해 공개 예정, 외전 제작 이유는..."

2021.02.25.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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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 "'킹덤: 아신전' 올해 공개 예정, 외전 제작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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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신전' 김은희 작가와 김성훈 작가가 외전을 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25일 오전 10시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을 개최, 국내외 사랑받은 한국 콘텐츠를 돌아보고, 향후 선보일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넷플릭스와 한국 창작 생태계의 동행', '영화와 사랑에 빠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넥스트'라는 주제의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세 번째 섹션에는 배종병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디렉터, 이기오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디렉터 '킹덤: 아신전', '지옥', '오징어 게임', '고요의 바다' 제작진 및 배우가 참석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다음 행보를 전했다.

'킹덤: 아신전'의 김은희 작가와 김성훈 감독은 '킹덤 시즌3' 대신 스페셜 에피소드 택한 이유를 밝혔다.

김은희 작가는 "'킹덤' 시리즈 주요 인물 중 하나가 아신이다. 아신 이야기를 하다보면 '킹덤' 세계관의 주요 요소인 생사초의 비밀을 빼 놓을 수 없는데, 시즌3보다는 스페셜 에피소드로 제작하는 게 흥미진진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사초에 대한 이야기를 풀 생각은 있었는데 '킹덤' 1, 2가 잘 되지 않았다면 생각에서 그쳤을 것이다. 좋은 반응 덕에 기운을 내서 제작할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성훈 감독은 "'아신전'은 '킹덤3' 그 이상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 역할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빅픽처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해 앞으로 선보일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아울러 "'킹덤: 아신전'은 올해 안에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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