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제니, 작곡가 김수빈과 13일 화촉

그룹 가비엔제이 멤버 제니가 작곡가 김수빈과 화촉을 밝힌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1일 "제니와 김수빈이 오는 3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제니와 김수빈은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콘셉트로 시선을 끌었다.

제니와 김수빈은 음악적 교류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소식 함께 하고픈 마음에 이렇게 손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죠~~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다면 그 마음 가득 안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이제 품절녀에요.."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제니는 가비엔제이 리더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다. 김수빈은 엠씨더맥스, 신용재, 임창정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히트곡을 만들어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해피메리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