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자숙 아닌 탈퇴"...팬들이 (여자)아이들 수진에 보낸 화환

"학폭, 자숙 아닌 탈퇴"...팬들이 (여자)아이들 수진에 보낸 화환

2021.03.02.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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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자숙 아닌 탈퇴"...팬들이 (여자)아이들 수진에 보낸 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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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폭 논란에 팬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경고성 화환을 보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아이들 갤러리’에서는 ‘화환 인증 떴음’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아이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 놓인 화환이 담겼다. 화환에 달린 리본에는 서수진의 진상규명 촉구’, ‘학폭은 자숙이 아닌 탈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아이들 갤러리’에서는 지난달 28일 “수진과 큐브 앞으로 화환을 보내 팬들의 입장을 밝히겠다”라는 의견이 올라왔고 화환에 넣을 문구도 다수의 뜻에 따라 결정됐다고 알렸다.

‘아이들’ 수진은 지난달 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폭 가해자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당시 같은 학교에 다닌 배우 서신애도 피해자 중 한 명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폭로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수진은 팬카페를 통해 “어렸을 적 방황한 것은 사실이지만 누군가를 때리고 돈을 뺏은 적은 없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캡처 = 디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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