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방송 노출 감당할 준비 안 됐다… 지금은 아니야”(전문)

채림 “방송 노출 감당할 준비 안 됐다… 지금은 아니야”(전문)

2021.03.02. 오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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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방송 노출 감당할 준비 안 됐다… 지금은 아니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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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이 방송 활동 재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채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많은 곳에서 찾아주시는데 일단은 감사드린다. 선뜻 긍정적 답변을 못 하는 건 방송 노출의 무게를 아직은 감당할 준비가 안 됐기 때문”이라며 방송 출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물론 하게 된다면 지금 하는 일에도 도움은 되겠지만 제가 바라는 방향도 아니고, 아이에게도 버거울 듯해서 지금은 아니라는 결론을 갖고 있다”라며 “저도 아이도 시간이 지나 모든 것들이 안정을 찾으면 꼭 지금의 손길을 잡겠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채림 “방송 노출 감당할 준비 안 됐다… 지금은 아니야”(전문)

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결혼한 이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으며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다음은 채림 SNS 게시물 전문

요즘 많은 곳에서 찾아주시는데.. 일단은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이곳을 통해 드립니다. 제가 선 듯 긍정적 답변을 못 하는 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방송 노출의 무게를 아직은 감당할 준비가 되어있지 못해서입니다.

제가 그 무게가 어마어마한 걸 좀 아는 사람이잖아요. 물론 하게 된다면 제가 지금 하는 일에도 도움은 되겠지요.

하지만 제가 바라는 방향도 아니고 아이에게도 버거울듯하여 지금은 아니라는 결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도 시간이 지나 모든 것들이 안정을 찾으면 꼭 지금의 손길을 잡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채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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