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좋아하면 울리는' 공개 후 팔로워 25배 증가...얼떨떨해"

송강 "'좋아하면 울리는' 공개 후 팔로워 25배 증가...얼떨떨해"

2021.03.08.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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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좋아하면 울리는' 공개 후 팔로워 25배 증가...얼떨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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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이 '좋아하면 울리는'의 인기로 SNS 팔로워수가 25배 증가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11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소현, 송강, 김진우 감독이 참석해 시즌2 관전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천계영 작가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었던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 출시라는 신선한 소재와 김소현, 정가람, 송강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기다려온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이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다시 한번 두근거리고 있다. 시즌2의 연출은 '굿 닥터', '추리의 여왕', '슈츠'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김진우 감독이 맡아 기대가 더해진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송강에게 "'좋아하면 울리는'의 인기로 SNS 팔로워수가 25배 증가했다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송강은 "시즌1 공개 후 팔로워수 급증하더라. 얼떨떨하기도 하고 신기하면서 기뻤다"라며 "감사하다"라고 쑥스러워했다.

좋알람이 사랑의 표현으로 대체된 세계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알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조조, 혜영, 선오의 한층 짙어진 삼각 로맨스와 좋알람 2.0 업데이트로 많은 것이 바뀐 사회상을 보여주며 더 풍성한 이야기로 돌아올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오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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