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KBS ‘달리와 감자탕’ 출연 확정… 박규영과 호흡(공식)

김민재, KBS ‘달리와 감자탕’ 출연 확정… 박규영과 호흡(공식)

2021.03.09. 오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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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KBS 새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한다.

9일 김민재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김민재가 KBS 새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달리와 감자탕'은 이너써클에 들어가고 싶은 일자무식 졸부가 한 순간에 몰락해버린 뼛속까지 명문가 딸에게서 미술관을 뺏으려다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성장배경·재력·학력·취향·가치관 등 어느 면에서도 비슷한 것 없는 두 남녀가 폐업하기 직전의 미술관을 매개체로 만나 부딪히면서 전혀 경험해 본 적 없던 서로의 인생을 이해하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김민재는 극 중 돈돈 F&B 사업부 상무 진무학을 맡는다. 간판도 없는 자그마한 감자탕 가게로 시작해 4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점을 거느린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의 차남이다. 학창 시절 전교 꼴등을 놓친 적이 없으며 대학 졸업장도 하나 없는 인물이다.

여주인공에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박규영이 확정됐다. 지난해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김민재와 박규영이 선보일 케미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달리와 감자탕'은 '마녀의 사랑'의 집필했던 손은혜·박세은 작가가 대본을 쓰며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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