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kg 감량' 이승연, 20년 전 입던 호피 원피스가 다시 맞네

배우 이승연이 20년 전 착용한 원피스를 완벽 소화했다.

이승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십 년 전 샀던 아끼는 원피스~ 9년 전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때 입었던 사진 포털에서 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방송 당시 입었던 의상을 다시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다이어트 성공 연예인 대열에 이름을 올린 이승연은 20년 전 입었던 원피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전성기 시절로 돌아간 몸매를 과시했다.

이승연은 지난해 12월 갑자기 살이 많이 붙은 근황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피로감과 무기력감 등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관리를 위해 다이어트 전문기업과 함께 체계적인 감량에 나섰다. 이후 9kg 감량에 성공하며 날씬한 모습을 되찾아 화제가 됐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쥬비스, 사진캡처 = 이승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