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측 "'유미네 세포들'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배우 안보현이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안보현이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이야기를 유미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안보현은 극 중 매사에 무덤덤하지만 순정파인 구웅 역을 제안 받았다. 안보현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유미 역에 캐스팅된 배우 김고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유미의 세포들'은 상반기 촬영을 앞두고 있다. 편성과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FN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