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학폭 의혹에 소속사 "사실무근"

조한선 학폭 의혹에 소속사 "사실무근"

2021.03.10. 오후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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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학폭 의혹에 소속사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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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한선의 학교 폭력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조한선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조한선이 잦은 폭력과 욕설을 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추행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언젠가 이 사실을 대중에 알려 원한을 갚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생업이 바쁘고 시의적절한 때를 못 찾았는데 연예인 학폭 폭로가 줄을 잇는 이때가 천재일우의 기회인 듯 싶다"며 "주변 학생들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고 성추행까지 한 인간이 대중의 사랑을 받아 윤택한 생활을 이어간다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이냐. 그에 대한 판단, 조한선에 대한 정의의 심판은 국민 여러분이 내려달라"고 적었다.

조한선의 학폭 의혹에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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