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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배우 동하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는 "허위 사실이며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동하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1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힌다"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글쓴이가 첨부한 내용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쓴이를 상대로 민형사상 절차를 밟아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자료를 수집해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하의 학폭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A씨는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동하의 소속사에서 고소한다고 연락이 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글에서 동하 소속사 측이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으나 문자를 받은 사람은 자신의 동문인 B씨라고 밝혔다.
A씨는 "문자를 받은 B씨는 저와 같은 고교 동문이고 김형규(동하 본명)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이 없다"라며 "B씨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언론사와 저를 포함 다른 피해자들을 연결해줬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폭로 글의 작성자가 B씨가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를 갖고 있다"라며 "B씨에 대한 고소를 즉각 취하하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진심 어린 사죄 대신 지금과 같은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작태로 피해자들과 대중들을 기만한다면 제가 갖고 있는 동하의 학창 시절 학폭에 관련된 모든 제보 자료와 함께 김형규가 '비공식적'으로 행한 모든 일에 대해 폭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지난 4일 동하의 학폭 의혹이 제기되자 "배우 본인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게시글은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됐다. 배우 본인의 판단이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했으나 대답은 동일했다"라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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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의 학폭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A씨는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동하의 소속사에서 고소한다고 연락이 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글에서 동하 소속사 측이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으나 문자를 받은 사람은 자신의 동문인 B씨라고 밝혔다.
A씨는 "문자를 받은 B씨는 저와 같은 고교 동문이고 김형규(동하 본명)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이 없다"라며 "B씨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언론사와 저를 포함 다른 피해자들을 연결해줬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폭로 글의 작성자가 B씨가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를 갖고 있다"라며 "B씨에 대한 고소를 즉각 취하하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진심 어린 사죄 대신 지금과 같은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작태로 피해자들과 대중들을 기만한다면 제가 갖고 있는 동하의 학창 시절 학폭에 관련된 모든 제보 자료와 함께 김형규가 '비공식적'으로 행한 모든 일에 대해 폭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지난 4일 동하의 학폭 의혹이 제기되자 "배우 본인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게시글은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됐다. 배우 본인의 판단이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했으나 대답은 동일했다"라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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