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현준 "아내, 5월 셋째 출산 예정...너무 감사해"(인터뷰)

단독 신현준 "아내, 5월 셋째 출산 예정...너무 감사해"(인터뷰)

2021.03.19. 오전 10: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단독] 신현준 "아내, 5월 셋째 출산 예정...너무 감사해"(인터뷰)
AD
방송인 겸 배우 신현준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신현준은 19일 YTN star에 "아내가 30주차에 접어들어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라며 "너무 감사하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신현준은 자신의 SNS에 "우리 가족은 그동안 참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면서 "왜 나에게 이런 시간을 주셨는지 주님께 여쭈며 연단의 시간 뒤에는 더 큰 축복이 있음을 믿고 소망하며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줬다"라면서 "아빠와 엄마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했다. 어려운 시기에 기적같이 찾아온 선물 같은 아이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좋은 소식 늦게 전하게 되어 아빠 마음이 아프다"라면서 "아내의 순산과 아이의 건강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 늘 고맙고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도 세 아이 아빠가 된 신현준의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신현준 배우는 세 아이의 아빠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며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신현준 전 매니저인 김광섭 대표는 배우와 함께 일하는 13년간 부당 대우, 임금 체불을 비롯해 각종 갑질에 시달렸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후 김 대표는 신현준이 10여 년 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고 폭로하며 고발장을 접수했다.

같은 해 11월, 약 4개월간의 수사 끝에 신현준은 김 대표가 주장한 모든 내용에서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신현준은 "모든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며 김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한 신현준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 YTN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를 제보 받습니다.
현재까지 학교폭력 의혹으로 나온 스타들 관련 제보 및 다른 스타들 제보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 winter@ytnplus.co.kr
YTN STAR 학교폭력 피해 제보 1대 1 오픈 채팅 카톡방(https://open.kakao.com/o/sjLdnJYc)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