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우정 타투 자랑했다가 도용 논란 "미처 확인 못해...죄송"(전문)

서인영, 우정 타투 자랑했다가 도용 논란 "미처 확인 못해...죄송"(전문)

2021.03.22.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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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지인과 우정 타투를 자랑했다가 도용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확인을 미처 하지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서인영은 22일 자신의 SNS에 "OO언니랑 커플타투 22년 우정"이란 글과 함께 컬러풀한 색상으로 ‘ALL IS WELL’이란 문구의 타투가 새겨진 팔을 공개했다.

그러나 댓글을 통해 해당 타투가 부산에서 유명한 타투이스트의 개인 디자인이란 반응이 올라왔고 어떤 경로로 하게 됐는지에 대한 질문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서인영은 "일단 본의 아니게 이렇게 시끄러운 일을 만들게 되어 유감"이라며 이 도안은 친구가 예전부터 외국 사이트에서 보았고, 하고 싶어서 가지고 있던 도안인데 마침 생일을 맞아 함께 하게 되었다. 친구가 이런 일을 몰랐던 점과 제가 확인을 미처 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서인영의 지인 또한 “외국 사이트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안 중 예쁜 도안이라 저장해뒀다”라면서 “한국 예술가분의 도안인 줄 모르고 사용하게 됐다. 경솔했던 점 원작타투이스트분께 사과 진심으로 드리며 다시 한번 저의 선택이었음을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지인은 "인영이는 정말 이런 상황을 모르고 있었다. 모르고 있던 인영이에게도 너무 미안하다. 정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타투의 원작자는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사진을 올린 후 "어떤 업계든 상.도.덕.이라는게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어떤 누구는 저 글씨체 레터링이 뭐라고 특허 냈냐 말할 수도 있지만, 컴퓨터 폰트에 어디에도 없는 그냥 제가 펜으로 바로 써서 작업하는 저의 시그니처 레터링이다. 그런데 스펠링 하나하나 모양컬러까지 똑같은 건 누가 봐도 카피 맞죠???"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작업 전에 저한테 연락을 미리 주셨거나 제 글씨체라는걸 언급이라도 해주셨으면 좋았을걸. 작업자님 피드 들어가 보니 작업도 잘하시고 유명하신 분 같던데 왜 그러셨는지 모르겠네요"라며 씁쓸해했다.

다음은 서인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일단 본의 아니게 이렇게 시끄러운 일을 만들게 되어 유감입니다.이 도안은 친구가 예전부터 외국 사이트에서 보았고, 하고 싶어서 가지고 있던 도안인데, 마침 생일을 맞아 함께 하게 되었어요! 친구가 이런 일을 몰랐던 점과 제가 확인을 미처 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서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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