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강민혁 "전역 후 복귀작...감회 남다르다"

'오! 주인님' 강민혁 "전역 후 복귀작...감회 남다르다"

2021.03.24. 오후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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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강민혁 "전역 후 복귀작...감회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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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멤버이자 배우 강민혁이 ‘오! 주인님’으로 전역 후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2시 MBC 새 수목극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오다영 PD를 비롯해 주연을 맡은 배우 이민기, 나나, 강민혁이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민혁은 "드라마 자체가 너무 따뜻한 건 모두 공감할 거다. 캐릭터 자체가 일단 멋있었다. 겉만 멋있는 게 아니라 성품이나 사람을 대하는 배려심, 보이는 것들 자체가 따뜻해 좋았다. 유진이 가진 장점은 여유라고 생각해 이를 중점에 뒀다. 갖고 있는 여유가 멋있어 보였다고 생각했다"라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군 전역 후 복귀작이자 '병원선'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들려줬다. 그는 "감회가 남다르다. 전역한지 1년이 지났다. 더 즐겁게 촬영했다. 오늘 첫 방송이 된다고 하니까 체감이 더 확 온다"라고 말했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이민기(한비수 역)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나나(오주인 역)가 한 집에 살며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고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는 승률 100%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수많은 이들의 인생작을 탄생시킨 로맨스 장인 조진국 작가가 극본을 맡고, ‘파수꾼’, ‘배드파파’ 등 젊고 감각적인 연출이 기대되는 오다영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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