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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48' 출신이자 걸그룹 에버글로우 멤버인 왕이런이 최근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신장 목화를 언급했다.
왕이런은 25일 중국 공식 웨이보에 ‘나는 신장 면화를 지지한다’는 해시태그를 달고 인민일보가 주최하는 신장 면화 지지 캠페인 게시물에도 동조했다.
이 같은 왕이런의 글은 최근 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족을 포함한 소수민족을 면화 수확에 강제 동원하고 있다는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게시된 것이어서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중국에서는 현재 H&M, 나이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불매 운동이 일고 있다. 소수민족 강제 동원 등에 반발해 신장 면화 등 원자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 일부 중국인들은 나이키 운동화나 의류 등을 태우는 동영상을 올리며 이들의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OSEN]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왕이런은 25일 중국 공식 웨이보에 ‘나는 신장 면화를 지지한다’는 해시태그를 달고 인민일보가 주최하는 신장 면화 지지 캠페인 게시물에도 동조했다.
이 같은 왕이런의 글은 최근 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족을 포함한 소수민족을 면화 수확에 강제 동원하고 있다는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게시된 것이어서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중국에서는 현재 H&M, 나이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불매 운동이 일고 있다. 소수민족 강제 동원 등에 반발해 신장 면화 등 원자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 일부 중국인들은 나이키 운동화나 의류 등을 태우는 동영상을 올리며 이들의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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