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월 컴백...7개월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한다.

7일 YTN star 취재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앨범 형태는 미정이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 선배그룹인 방탄소년단도 5월 컴백설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이에 빅히트 뮤직 측은 "아티스트 관련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할 것"이라고 답했다.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월 동시 출격할 지 기대를 모은다.

또 빅히트 뮤직은 지난달 22일 '용산 트레이드센터'로 사옥을 이전했다. 사옥 이전 후 소속 그룹들의 첫 컴백 앨범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minisode1 : Blue Hou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5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제35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4세대 아이돌' 행보를 걷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며 지난 2019년 3월 '꿈의 장: STAR'로 데뷔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