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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밤' 차승원, 긴장감 극대화시키는 카리스마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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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밤' 차승원, 긴장감 극대화시키는 카리스마의 정점

2021년 04월 08일 14시 51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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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밤' 차승원, 긴장감 극대화시키는 카리스마의 정점
배우 차승원이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에서 카리스마의 정점을 찍었다.

차승원은 9일 공개되는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에서 조직의 타깃이 된 태구(엄태구)와 삶의 끝에 서 있는 재연(전여빈)을 쫓는 마 이사 역할을 맡았다.

마 이사 캐릭터는 태구 조직의 반대편인 북성파 조직의 핵심 인물이다. 정갈하지 않아도 묵직한 마 이사의 말투는 차승원이 뿜어내는 카리스마와 함께 분위기를 압도한다. 까칠한 수염과 올백 머리 스타일, 멋스러운 슈트핏도 마 이사의 예사롭지 않은 전사를 추측케 한다.

특히 차승원의 시시각각 변하는 미세한 표정 변화가 시선을 끈다. 이마의 깊은 주름과 한쪽만 찡그려 잔뜩 짜증이 난 눈썹 등은 그 자체로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듯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기존에 자주 볼 수 있었던 악역의 틀과는 살짝 비껴선 캐릭터라 더욱 흥미로운 마 이사는 차승원만이 구사할 수 있는 캐릭터다. '낙원의 밤' 속 긴박한 상황 변화와 연속되는 긴장감의 중심에 언제나 마 이사가 있다. 어둠의 세계 속에서도 최소한의 룰과 의리를 지키고자 하는 마 이사의 '마력'은 이야기를 반전시키는 치트키로 대중을 몰입시킨다.

여기에 차승원의 폭발적인 카리스마는 거칠지만 섬세한 감성 누아르와 어울려 긴장과 서스펜스를 더한다.

'낙원의 밤'은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9일 넷플릭스 공개.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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