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2' 임시완, "여진구 대체하는 부담감, 요리로 해소했다"

'바퀴 달린 집 2' 임시완, "여진구 대체하는 부담감, 요리로 해소했다"

2021.04.09. 오후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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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2' 임시완, "여진구 대체하는 부담감, 요리로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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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2'의 막내로 합류한 임시완이 소감을 전했다.

9일 새 단장해 돌아 온 tvN '바퀴 달린 집 2'의 온라인 생중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tvN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바퀴 달린 집2' 채널, 티빙 등을 통해 진행된 가운데, 강궁 PD,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펼쳤다.

임시완은 '바퀴 달린 집 2'에 합류한 소감으로 "전형적인 예능 포맷이었으면 굉장히 긴장되고 불편했을텐데, 정말 여행을 한다는 생각으로 이 프로그램에 임했다"며 "선배들께서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셔서 저도 편하게 잘 믿고 따랐고, 소중한 경험을 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완은 "진구도 같이 가는 걸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완은 "본의 아니게 진구의 포지션을 대체를 하는 모양새가 돼서 부담이 컸다"며 "요리를 연습하는 걸로 그 부담감을 해소했는데, 나중엔 연기를 이 정도로 연습했으면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동일은 "시완이가 요리 연습을 과할 정도로 하더라"며 "그중에 하나는 꼭 얻어 걸린다. 삼분의 이는 허당이지만, 하나쯤은 게스트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게 한다"고 칭찬했다.

tvN '바퀴 달린 집 2'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바퀴 달린 집 2'은 오늘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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