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김의성, 가해자 참교육 위한 첫 복수 시작

'모범택시' 이제훈→김의성, 가해자 참교육 위한 첫 복수 시작

2021.04.09. 오후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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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제훈→김의성, 가해자 참교육 위한 첫 복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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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가해자 참교육을 위한 첫번째 의뢰에 나서 기대를 높인다.

9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측은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의 스틸을 공개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맡아 쾌감 넘치는 K-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에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첫 번째 복수 대행 서비스에 착수, 각자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제훈은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표정을 들키지 않겠다는 듯 선글라스 뒤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김의성은 잔뜩 고뇌에 빠진 표정을 짓고, 표예진은 '꼭 성공시켜야 한다'는 뜨거운 눈빛과 함께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다. 또한 장혁진과 배유람은 치킨 배달원으로 변신, 위장 전술로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긴다.

이처럼 피해자들의 편에 서서 가해자들을 단죄하기 위한 무지개 히어로즈의 작전 개시 포스만으로 '모범택시'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가 높아진다. 이와 함께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맡게 된 첫 번째 의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모범택시' 제작진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첫번째로 맡은 사건은 현대판 노예 사건"이라고 운을 뗀 뒤 "법망을 피해, 법으로는 처단할 수 없는 가해자들에 맞선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사이다 활약과 통쾌한 정의구현을 지켜봐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19세 이상 관람가로 편성된 '모범택시' 1회는 이날 밤 10시 첫 방송된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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