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과거 '시간' 논란 서예지 때문? 김정현 측, 묵묵부답

배우 김정현의 과거 '시간'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12일 디스패치는 지난 2018년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 방영 도중 12회 만에 하차한 이유가 서예지의 지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시간' 방영 당시 김정현은 서예지와 열애 중이었고,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스킨십 장면을 삭제하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러한 김정현의 태도 때문에 결혼식 장면에서도 김정현과 서현이 팔짱도 끼지 않았다는 것.

'시간' 제작발표회에서도 서현과 김정현이 거리를 두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 사이에 불화설까지 불거진 바 있다. 디스패치는 이 사건 역시 다른 이성과의 스킨십을 싫어하는 서예지를 의식한 김정현의 일방적인 행동이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정현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떠한 입장도 발표하지 않았다. 서예지의 소속사는 내부적으로 상황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김정현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최근 분쟁을 겪고 있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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