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비 마이 리즌', 초동 판매량 8만장 돌파

황치열 '비 마이 리즌', 초동 판매량 8만장 돌파

2021.04.12. 오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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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비 마이 리즌', 초동 판매량 8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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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새 미니앨범 '비 마이 리즌(Be My Reason)'으로 남자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12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황치열의 세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 리즌'의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4월 5일~11일 기준)이 총 8만 2759장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강력한 화력의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 틈새에서 발라더로서 자존심을 지키며, 매 앨범마다 음반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쾌거를 얻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 음반 차트는 물론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비 마이 리즌'은 가수 황치열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인 자신의 팬, 음악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완성시킨 가장 황치열 다운 앨범이다. 황치열은 이번 앨범을 통해 모든 이들이 삶의 이유와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후, 처음으로 내놓는 앨범인 만큼 앨범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타이틀곡 '안녕이란(Two Letters)'은 첫 만남의 안녕부터 헤어짐의 안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리스너들이 순식간에 빠져들어 공감할 수 있는 이별송이다. 가슴 저릿하게 만드는 황치열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인다.

황치열은 신곡 '안녕이란'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제공 = 텐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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