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송강, ‘굳은 표정+눈물 글썽’ 궁금증 유발

‘나빌레라’ 송강, ‘굳은 표정+눈물 글썽’ 궁금증 유발

2021.04.12.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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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송강, ‘굳은 표정+눈물 글썽’ 궁금증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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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탈의실에 홀로 남겨진 송강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tvN 드라마 ‘나빌레라’ 측이 12일 7회 방송에 앞서 송강(채록 역)의 일시 정지된 표정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채록(송강 분)은 호범(김권 분)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다리 부상을 입어 콩쿨 도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후 채록은 진통제를 먹어가며 발레 연습을 지속했고, 스승 승주(김태훈 분)에게 그 사실을 들켰다. 승주는 과거 자신처럼 채록의 발레리노 인생이 끝날지 모른다는 걱정에 콩쿨 도전을 반대했다. 하지만 채록은 승주에게 반기를 들며 콩쿨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해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 속 송강은 일시적으로 사고가 정지된 듯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강과 박인환이 함께 티격태격 우정을 나눴던 발레 스튜디오 탈의실은 평소의 훈훈한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어 긴장감마저 맴돈다.

그런 가운데 송강의 표정은 믿기지 않는 현실을 복기하듯 점점 굳어졌다. 급기야 송강은 눈물까지 글썽여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tvN ‘나빌레라’ 제작진은 “오늘(12일) 송강이 박인환에 얽힌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며 “발레 사제듀오에게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다. ‘나빌레라’ 7회는 오늘(1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나빌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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