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A씨, 음주 킥보드 운전 사고 혐의 2심서 감형

개그맨 A씨, 음주 킥보드 운전 사고 혐의 2심서 감형

2021.04.12. 오후 9: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개그맨 A씨, 음주 킥보드 운전 사고 혐의 2심서 감형
AD
'코미디 빅리그' 출신 개그맨 A씨가 술에 취해 전동 킥보드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에 대해 2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최근 서울서부지법 형사 1부는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A씨에게 2심에서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술에 취한 채로 전동 킥보드를 타고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는 택시와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심 재판에서 A씨에 대해 벌금 600만원 선고가 내려졌으나, 2심에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적용돼 벌금 20만원으로 형량이 줄었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코미디 빅리그' 공식 홈페이지]


* YTN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를 제보 받습니다.
현재까지 학교폭력 의혹으로 나온 스타들 관련 제보 및 다른 스타들 제보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 winter@ytnplus.co.kr
YTN STAR 학교폭력 피해 제보 1대 1 오픈 채팅 카톡방(https://open.kakao.com/o/sjLdnJYc)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