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김정현 가스라이팅’ 서예지, SNS 삭제→오늘(13일) 시사회도 불참(종합)

[Y이슈] ‘김정현 가스라이팅’ 서예지, SNS 삭제→오늘(13일) 시사회도 불참(종합)

2021.04.13.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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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과거 배우 김정현에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오늘(13일) 예정된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도 불참 소식을 알렸다.

서예지는 당초 오늘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서예지 측은 "개인적인 사유로 시사회에 참석하기 힘들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 출연 당시 서현과 거리를 둔 이유가 서예지의 요청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당시 김정현의 연인이었던 서예지는 그가 다른 여성 스태프와 인사를 나누지 못하도록 요구하거나, 스킨십 장면을 삭제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Y이슈] ‘김정현 가스라이팅’ 서예지, SNS 삭제→오늘(13일) 시사회도 불참(종합)


[Y이슈] ‘김정현 가스라이팅’ 서예지, SNS 삭제→오늘(13일) 시사회도 불참(종합)

이에 김정현은 서현과 애정씬을 전부 거부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에서도 팔짱을 끼지 않은 채 등장했다. 또한 제작발표회에서도 서현과 냉랭한 태도를 보였고, 결국 섭식 장애와 공황 장애 등을 이유로 들며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처럼 서예지가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13일 오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서예지는 86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자신의 SNS 속 모든 게시물을 삭제하며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예정된 시사회마저 불참하며 일방통행을 택한 서예지와 그에게 조종을 받아 제작진과 상대 배우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끼쳤다는 의혹을 받는 김정현이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지 연예계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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