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박명수X유민상X쯔양 조합에 2049 시청률 1위

'안다행', 박명수X유민상X쯔양 조합에 2049 시청률 1위

2021.04.13.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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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박명수X유민상X쯔양 조합에 2049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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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과 쯔양을 먹이기 위한 '어미새' 박명수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지난 12일 밤 9시 20분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현정완, 이하 '안다행')는 4.8%(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로,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안다행'에서는 박명수와 함께 자급자족 라이프에 나선 유민상과 쯔양의 첫 이야기가 방송됐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며 '이십끼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유민상, 322만 구독자를 가진 '톱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유민상과 쯔양의 먹방에 '멘붕'이 된 박명수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어딘가로 급히 전화를 거는 모습이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유민상과 쯔양은 저녁 식사로 초고층 건물을 연상케 쌓은 바지락 전 20장과 함께 10인분에 달하는 바지락 칼국수를 폭풍 흡입했다. 박명수는 하루 종일 어렵게 마련한 식재료를 초토화시킨 두 사람의 먹성에 벌어진 입을 제대로 다물지 못했다.

취침 시간이 다가왔음에도 박명수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먹을 게 하나도 없어서 어떡하냐. 내일 아침에는 또 뭘 해먹냐"라며 걱정한 그는 숙소를 나와 정체모를 '구세주'에게 전화를 걸고 "유민상과 쯔양이 여기를 다 거덜 냈다. 내일 먹을 것 좀 사가지고 이리로 와주면 안되냐"면서 '안다행' 최초로 SOS를 보냈다.

박명수, 그리고 유민상과 쯔양의 '역대급 먹방'은 계속될 수 있을지, 그리고 과연 박명수의 SOS 전화를 받은 '구세주'는 누구일지는 오는 19일 밤 방송하는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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