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열정! 열정! 열정!" 박군, 꾸밈없는 모습에 반하다(인터뷰)

단독 "열정! 열정! 열정!" 박군, 꾸밈없는 모습에 반하다(인터뷰)

2021.04.14. 오전 09: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단독] "열정! 열정! 열정!" 박군, 꾸밈없는 모습에 반하다(인터뷰)
AD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이 떠오르는 트로트계의 별이 될 수 있을까.

박군은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방송에 얼굴을 비칠 때마다 그는 확실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홀리고 있다. 특히 그가 15년차 특전사 출신이라는 점이 대중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박군은 최근 가진 YTN star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상세히 표현했다. 먼저 그는 가수로서 활동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과거) 힘든 나날들을 이겨낸 것이 노래였고 좋아하는 노래를 꼭 불러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찾아오게 되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후회없는 선택이 되고자 가수로 전향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군은 지난 2019년 발표한 데뷔 싱글 앨범 '한잔해'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이다. 박군은 "여러모로 박군이라는 이름을 만들어준 계기가 아니었나 싶다"면서 "이후 SBS '트롯신이 떴다' 출연이 아니었으면 노래는 알려졌지만 가수 박군이 없었을법도 했는데 국민들이 함께 응원해주시고 함께 불러주신 덕에 이렇게 사랑받고 있지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단독] "열정! 열정! 열정!" 박군, 꾸밈없는 모습에 반하다(인터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다양한 끼로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박군은 "끼가 다양하다고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고 대중들이 예뻐해 주시고 하나하나 공감대를 형성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출연 프로그램도 항상 선배님들이 촬영할 때면 잘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박군은 앞으로도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가수가 되길 바랐다. 그는 "대중이 저를 사랑해 주시는 이유가 어렵고 힘들게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드려 그것으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국민들이 함께 힐링하고 도전해 나가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항상 거짓과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함께 웃는 가수로서 연예인으로서 한발 한발 걸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대중이 불러 주신다면 언제 어디든 무조건 달려가겠다. 잘 준비해서 즐겁고 힘이 되는 곡 갖고 대중 앞에 서겠다"라고 열정 있는 모습을 보였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박군 SNS, SBS플러스]


* YTN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를 제보 받습니다.
현재까지 학교폭력 의혹으로 나온 스타들 관련 제보 및 다른 스타들 제보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 winter@ytnplus.co.kr
YTN STAR 학교폭력 피해 제보 1대 1 오픈 채팅 카톡방(https://open.kakao.com/o/sjLdnJYc)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