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김명민 “인생 캐릭터 탄생? 드라마 성공에 달린 것”

‘로스쿨’ 김명민 “인생 캐릭터 탄생? 드라마 성공에 달린 것”

2021.04.14. 오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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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김명민 “인생 캐릭터 탄생? 드라마 성공에 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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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이 오랜만의 안방극장 복귀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2시 JTBC 로스쿨 공식 네이버TV 채널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김석윤 감독,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 등이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김명민은 드라마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마 김석윤 감독이 아니었다면 드라마 컴백이 더 늦어졌을 것이다. 복귀 부담감은 없다. 나보다는 김석윤 감독이 많은 부분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명민은 ‘로스쿨’ 양종훈 교수 역에 대해 “명 캐릭터의 탄생은 드라마가 얼마나 잘 되느냐에 따라 달린 것이다. 그래서 드라마가 잘 되길 바랄 뿐”이라고 답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법률 드라마에서 검사, 변호사 역할을 흔히 봤을 것이다. 이 역할은 학생들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 소크라테스식 문법을 활용해 학생들의 멘탈을 붕괴시키지만 마음은 따뜻하다”고 본인의 역할을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 이수경, 이다윗, 고윤정, 현우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14일 밤 9시 JTBC 첫 방송.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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