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여자친구 오해' 김다은 아나운서 "저는 그 김다땡이 아닙니다"

'박수홍 여자친구 오해' 김다은 아나운서 "저는 그 김다땡이 아닙니다"

2021.04.15. 오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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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여자친구 오해' 김다은 아나운서 "저는 그 김다땡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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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방송국 김다은 아나운서가 ‘박수홍 여자친구’ 소문을 극구 부인했다.

김다은 아나운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몇몇 분들 아직도 네이버에 '93년생 김다X 아나운서'로 검색하고 제 인스타 팔로우하고 계시나 본데, 안타깝게도 저는 그 김다땡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박수홍이 교제 중이라는 1993년생 여자친구가 김다은 아나운서라는 소문이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동명이인인 김다은 아나운서가 박수홍의 여자친구라는 오해를 받고 있었던 상황. 이에 김다은 아나운서가 직접 나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해당 루머는 박수홍이 친형과 형수가 지난 30년간 자신의 방송 수익을 횡령했다고 밝히면서부터 시작됐다. 친형과 형수를 지난 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친형은 박수홍과의 갈등이 그의 93년생 여자친구 때문에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친형의 주장에 따르면 박수홍이 현재 거주중인 아파트는 그의 여자친구인 김 모 씨로 돼있다고 밝혔다.

이후 한 유튜브 채널이 박수홍의 93년생 여자친구 김 모씨가 아나운서인 '김다O'라고 주장했고, 온라인상에는 '김다O'라는 이름을 가진 아나운서, 리포터, 아나운서 지망생 등 온갖 인물들이 거론되며 피해를 입었다.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제공 = 김다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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