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컴백에 긴장, 한 겨울 땀 흘리며 녹음”

윤지성 “컴백에 긴장, 한 겨울 땀 흘리며 녹음”

2021.04.15.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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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컴백에 긴장, 한 겨울 땀 흘리며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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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지성이 오랜만의 가수 컴백에 대한 긴장된 감정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2시 윤지성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윤지성의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윤지성은 이번 앨범 준비에 대해 “팬들에게 빨리 들려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준비해왔던 것을 엎고 다시 엎는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팬들에게 빨리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지성은 “그런데 노래를 오랜만에 하다 보니 긴장을 많이 했다. 한겨울에도 땀을 흘릴 정도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emperature of Love'는 윤지성이 지난 2019년 5월 군 입대 전 발표했던 싱글 앨범 '동,화 (冬,花)'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사랑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써 내려갔으며,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LOVE SONG(러브 송)'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잦은 다툼과 오해, 그로인해 맞이하는 잠깐의 이별들 속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렸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L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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