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촬영 중단" (공식)

'아모르파티'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촬영 중단" (공식)

2021.04.15.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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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촬영 중단"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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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가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걸려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SBS 관계자는 15일 YTN Star에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스태프 중 한 명이 지난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프로그램의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드라마 녹화는 그 이전인 지난 9일에 진행했으나, 만일을 대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모든 촬영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모르파티' 스태프들과 출연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아모르파티'는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 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 힐링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8시 35분 방송.

이하 SBS 공식입장 전문

SBS '아모르파티' 스태프 중 한 명이 4월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프로그램'의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 기간은 (무증상자의 경우) 확진일 기준 이틀 전입니다. 드라마 녹화는 그 이전인 4월 9일에 진행했으나, 만일을 대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모든 촬영을 중단하였습니다.

또한 선제적으로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이 코로나 검사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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