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김민종 "썸 타는 상대 있다...연예인은 아니야"

'수미산장' 김민종 "썸 타는 상대 있다...연예인은 아니야"

2021.04.16.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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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김민종 "썸 타는 상대 있다...연예인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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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김민종이 현재 호감을 느끼는 상대가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수미산장'에서는 배우 윤다훈과 가수 김민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종은 “나는 현재 썸타고 있는 사람이 있다 O, X?”라는 질문을 받자 “O”라고 답했다. 이에 정은지는“우와”라고 소리치며“오빠 제발 잘 되세요”라고 기뻐했고, 하니도 “너무 기분 좋은 소식”이라고 반색했다.

윤다훈이 “‘누구예요?’가 아니라 ‘잘 되세요’냐"라며 정은지와 하니의 반응에 재미있어하자, 정은지와 하니는 “누군지는 괜찮다. 그것까지 원하지 않는다”라며 기쁜 마음을 강조했다. 김민종은 “얼마 안 됐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수미산장' 김민종 "썸 타는 상대 있다...연예인은 아니야"

식사 시간에 김민종의 썸이 다시 언급되자, 그는 "조심스럽게 썸만 타고 있다”라며 아직 상대방의 마음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상대가 연예인이냐는 박명수의 질문에는 “아니다. 비연예인이다"라고 답했다. 출연진의 응원에 김민종은 “잘해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박명수의 요청으로 20대 손지창과 함께한 '더 블루' 시절 불렀던 히트곡 '그대와 함께'를 열창해 시청자를 추억에 젖게 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수미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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