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방송 멈춘 함소원, 스타킹·다이어트차 판매 지속

[Y이슈] 방송 멈춘 함소원, 스타킹·다이어트차 판매 지속

2021.04.16.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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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방송 멈춘 함소원, 스타킹·다이어트차 판매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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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조작 논란으로 휴식 중인 방송인 함소원이 SNS와 쇼핑몰을 통해 제품 판매에 매진 중이다.

15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제가 365일 스타킹 신는 이유 너무나 많이 물어보셔서 알려드립니다. 15데니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편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소원은 스타킹을 한 손에 씌우고, 다른 한 손으로는 펜을 들고 스타킹을 찔러보고 있다. 이는 잘 찢어지지 않는 스타킹이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것. 함소원은 "저희는 튼튼한 압박스타킹입니다"라는 글을 또 게재, 스타킹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갔다.

최근 함소원은 '아내의 맛' 조작 논란으로 비판의 여론에 휩싸인 바 있다. 시부모의 별장이라며 전파를 탔던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 진화의 어머니가 중국에 있는 막내 동생과 전화 통화를 하는 장면은 사실 함소원의 목소리로 연출된 것 같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졌다.

이에 지난 8일 TV조선 측은 '아내의 맛'의 조작 의혹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TV조선 측은 "함소원과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함소원 역시 "맞다. 모두 다 사실"이라며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고 논란을 시인했다.

해당 논란 후 함소원은 '아내의 맛' 하차에 이어 홈쇼핑 출연 휴식기도 선언했다. 홈쇼핑 활동도 활발했던 함소원은 "홈쇼핑 출연을 잠시 휴식하려고 한다"며 업체 측에도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대신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핑몰의 제품들을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당초 침출차 등을 판매 중이었으나, 최근에는 스타킹도 판매 제품에 추가돼 함소원의 홍보 활동을 계속되고 있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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