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제니퍼 로페즈, 파란만장한 약혼사...A로드와 결국 파혼

[할리우드Y] 제니퍼 로페즈, 파란만장한 약혼사...A로드와 결국 파혼

2021.04.16. 오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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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Y] 제니퍼 로페즈, 파란만장한 약혼사...A로드와 결국 파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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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커플이 파혼했다.

15일(현지시각)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우리가 친구로 지내는 것이 더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도 함께 공유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일하고 서로를 도울 예정이며, 서로와 자녀들의 행복을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6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7년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해 2019년 약혼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이탈리아에서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식을 두 차례 연기했다. 이후 8월 플로리다 스타아일랜드에 위치한 4000만 달러(약 455억원) 상당의 호화 주택을 구입하며 굳건한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처음으로 결별 소식이 전해진 건 지난달이다. CNN 등 외신은 로페즈와 로드리게스가 결별한 소식을 전하며, 측근의 말을 인용해 재결합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건강식품회사 골리와 계약한 사실을 전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해 결별설을 일축하는 듯했지만, 이번 공식성명을 통해 결별 사실을 인정하게 됐다.

제니퍼 로페즈가 약혼자와 파혼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5년 '배트맨' 역할로 잘 알려진 배우 벤 에플렉과 약혼했다가 결혼 며칠 전 파혼하며 미국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제니퍼 로페즈는 이미 세 번의 이혼을 경험했다. 그는 쌍둥이 남매인 에메와 막스를 키우고 있으며, 로드리게스도 한 차례 이혼 후 두 딸을 뒀다.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제공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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