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과거 MC 진행도 잡음… 장도연에게 무례한 요구

서예지, 과거 MC 진행도 잡음… 장도연에게 무례한 요구

2021.04.18.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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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의혹과 더불어 학력 부풀리기, 스태프 갑질, 학창시절 학교 폭력 가해 의혹 등 수많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예능프로그램 출연 영상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 2015년 8월, MBC '세바퀴'에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MC였던 서예지는 장도연에게 갑자기 꽃게춤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장도연이 당황하며 의상 때문에 걱정된다고 에둘러 거절했으나, 서예지는 "그게 다리가 더 돋보인다"며 거듭 요청했다.

김구라는 서예지와 장도연 사이에 사전 교감이 있었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아니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서예지를 향해 “대단한 친구”라며 감탄하듯 말했다. 딘딘은 걱정하는 장도연에게 겉옷을 빌려줬고, 결국 장도연을 서예지가 요구한 꽃게춤을 선보였다.

서예지, 과거 MC 진행도 잡음… 장도연에게 무례한 요구


서예지, 과거 MC 진행도 잡음… 장도연에게 무례한 요구


서예지, 과거 MC 진행도 잡음… 장도연에게 무례한 요구


서예지, 과거 MC 진행도 잡음… 장도연에게 무례한 요구

당시 함께 진행을 맡은 신동엽은 "이렇게 난데없이 뭘 시키고 그러냐"며 서예지를 지적하기도 했다.

서예지가 각종 의혹과 논란에 휩싸이며 과거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없이 무리한 요구를 한 무례한 진행 태도 역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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