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강하늘X김강훈 ‘라디오스타’서 재회...못다 한 이야기 공개

‘동백꽃’ 강하늘X김강훈 ‘라디오스타’서 재회...못다 한 이야기 공개

2021.04.20. 오후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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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강하늘X김강훈 ‘라디오스타’서 재회...못다 한 이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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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과 김강훈이 ‘라디오스타’에서 재회한다.

오는 2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강하늘, 김강훈, 하니, 강영석과 함께하는 ‘괜찮아 꿀노잼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강훈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영화 ‘엑시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19년 방영돼 큰 사랑을 받은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엄마를 지키려고 애쓰는 8살 꼬마 ‘필구’를 찰떡같이 연기해 대세 아역 배우로 떠올랐다.

김강훈과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호흡을 맞춘 강하늘이 출연하며 두 남자의 재회가 성사됐다. 김강훈은 ‘라디오스타’ 첫 출연 목표가 “엄마 미소 유발”이라며 엄마가 강하늘의 팬이라고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질세라 필구의 새 아빠 ‘황용식’을 연기했던 강하늘은 “김강훈은 떡잎부터 다르다”라고 칭찬하며 김강훈의 연기를 보고 놀란 이유를 들려준다. 오랜만에 재회해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두 남자의 케미에 기대가 걸린다.

2009년생인 김강훈은 4살 때 예능, 5살 때 연기자로 데뷔한 ‘방송 고수’다. 데뷔 초기에는 예쁨이 뿜뿜한 비주얼 때문에 오해를 샀다며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 아역이었는데, 김태리 아역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비화를 공개할 전망이다.

이어 김강훈은 이른 연예계 활동으로 “9살 때 슬럼프가 찾아왔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엄마와 협상을 벌인 비화와 인생 2회 차 아역 배우의 슬럼프 극복법을 들려준다.

올해 13살이 된 김강훈은 “’동백꽃 필 무렵’을 촬영하며 키가 7cm가 컸다. 지금은 159cm다”라며 폭풍 성장한 근황을 밝힌다. 이어 나이를 뛰어넘은 ‘연예계 절친’인 개그맨 유병재와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를 고백할 예정이다.

또 앞서 한 예능에 출연해 ‘여자 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노 필터 답변을 해 화제를 모았던 김강훈은 관련 질문에 앞으로 “노코멘트!”라고 단호하게 답변, 예능감까지 폭풍 성장한 면모를 보여준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2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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