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워킹데드' '하오카' 작가와 미드 '더 클럽' 제작 (공식)

마동석, '워킹데드' '하오카' 작가와 미드 '더 클럽' 제작 (공식)

2021.04.20. 오후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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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워킹데드' '하오카' 작가와 미드 '더 클럽' 제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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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워킹데드' '하우스 오브 카드' 프로듀서와 함께 한국 드라마 '트랩'의 미국 리메이크 제작에 나선다.

할리우드 제작사 스탈링스 텔레비전은 마동석의 할리우드 제작사 고릴라8프로덕션과 프로듀싱 파트너 비앤씨 콘텐츠’와 함께 한국 드라마 ‘트랩’의 미국 리메이크 ‘더 클럽’을 공동 제작에 나선다.

외신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동석은 '더 클럽' 제작과 동시에 주연 캐릭터 역할을 맡았다.

'워킹데드', '나르코스', ‘썬즈 오브 아나키', '하우스 오브 카드'를 집필한 세계적인 작가 겸 프로듀서인 잭 로귀디치가 '더 클럽' 제작에 합류한다. 잭 로귀디치는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앞두고 있는 영화 '악인전'을 비롯한 마동석의 다른 영화들에 반해 이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고.

잭 로귀디치가 쇼 런너로 참여를 결정한 후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바이어들의 경쟁이 거세게 일어났던 것으로 전해지며, 공동 제작에 나선 스타링스 텔레비전은 '디파쳐', '판도라' 등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제작사로 알려졌다.

'더 클럽'은 캠핑 여행을 간 뉴스 앵커 가족을 공격한 의문의 사냥꾼을 베테랑 형사(마동석 분)가 조사하다가 사건의 배후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마동석은 극중 주인공인 한국계 베테랑 형사 역을 맡았다. 과거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은 뒤, 충격적인 욕구에 사로잡힌 엘리트 집단 사이에서 일어나는 뒤틀린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역할이다.

'더 클럽'은 주연 마동석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미스터리와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시즌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제공 = 빅펀치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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