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적 미모에 사투리"...'비스' 오종혁, 반전 매력 아내와 러브스토리

"도시적 미모에 사투리"...'비스' 오종혁, 반전 매력 아내와 러브스토리

2021.04.21.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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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적 미모에 사투리"...'비스' 오종혁, 반전 매력 아내와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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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랑' 오종혁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설렘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는 다재다능 사기캐 연기돌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클릭비 출신 가수 겸 배우 오종혁부터, 뉴이스트의 렌, JBJ의 권현빈, 위아이의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새 신랑 오종혁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렸다. 오종혁은 “어느 날 친구와 커피 마시러 갔다가, 우연히 친구의 지인이었던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오종혁은 아내가 도시적인 모습과 달리 사투리 쓰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며 "그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라 호감이 생기고 대화를 더 하고 싶었다"라고 첫눈에 반한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사투리를 쓰는 걸 모른다. 흥분하거나 답답할 때마다 사투리가 튀어나온다"라고 웃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시적 미모에 사투리"...'비스' 오종혁, 반전 매력 아내와 러브스토리

특히 오종혁은 방송을 통해 공개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녹화 당일은 결혼식을 11일 앞두고 있던 그는 아직 프러포즈를 아직 못했다고 했고, MC들의 제안에 오종혁은 카메라를 향해 “잘할게, 혜수야 너 밥 안 굶기고 잘할게, 나랑 결혼하자, 사랑해”라며 진심 어린 프러포즈를 해 설렘을 안겼다.

오종혁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이 됐다. 당초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식을 미뤘다.

오종혁은 지난해 2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릴 당시 자필 편지를 통해 "저를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다.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단 확신이 든 친구"라며 "다른 말보단 잘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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