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하차 박수민, 성추문 해명 예고 "26일 진실 밝히겠다"

'강철부대' 하차 박수민, 성추문 해명 예고 "26일 진실 밝히겠다"

2021.04.21.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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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하차 박수민, 성추문 해명 예고 "26일 진실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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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에서 하차한 박수민 중사가 성추문 등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예고했다.

박수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망이 사진과 함께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다. 2021년 4월 26일 모든 진실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밝혀 드리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3일 박수민이 출연 중이던 SKY&채널A 밀리터리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제작진은 “출연자 박수민은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들을 이유로 더는 ‘강철부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박수민 출연 분량을 편집하는 동시에 이후 촬영은 다른 707출신 예비역 대원을 투입해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방송 3회를 앞두고 돌연 결정된 하차에 대해 제작진은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들’이라고만 언급,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이 가운데 지난 1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특수부대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 중이던 A 중사가 폭력, 성폭력, 간통 및 불법 대부업 등을 운영한 과거사를 집중 조명하며 피해자라 주장한 B씨 등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이후 의혹이 제기된 A 중사가 ‘강철부대’ 출신 박수민이라는 지적으로 이어지며 논란은 확산됐다.

방송 이후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던 박수민은 직접 입을 열겠다고 예고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채널A '강철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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