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옥주현, ‘나 혼자 산다’ 섭외 거절 발언 논란… 시청자 뭇매

[Y이슈] 옥주현, ‘나 혼자 산다’ 섭외 거절 발언 논란… 시청자 뭇매

2021.04.29.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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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온앤오프’에 출연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MBC ‘나 혼자 산다’ 섭외를 몇 차례 거절했다고 우회적으로 발언한 부분을 두고 시청자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옥주현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MBC '나 혼자 산다'로 추정되는 프로그램의 섭외를 여러 번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두 예능 프로그램은 스타의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Y이슈] 옥주현, ‘나 혼자 산다’ 섭외 거절 발언 논란… 시청자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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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옥주현, ‘나 혼자 산다’ 섭외 거절 발언 논란… 시청자 뭇매

이날 성시경은 "일상은 잘 안 보여주지 않냐"고 묻자, 옥주현은 "일상을 공개하는 게 처음이다. 혼자 사는 거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 여러 번 출연 제안이 왔는데 계속 거절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엄정화 언니가 있어서 여러 가지로 정이 가더라"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옥주현의 발언이 경솔했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비슷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를 수차례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굳이 공개할 필요가 있었냐는 것. 제작진 역시 비판의 화살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타사의 프로그램을 언급하는 게스트의 발언을 편집하지 않고 여과 없이 내보낸 것에 대한 책임은 제작진에게 있기 때문.

비판이 이어지고 있지만 ‘온앤오프’ 측은 오늘(29일) 오전까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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