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인터뷰] 진지희 "'펜하3' 제니, 헤라 키즈 중 가족애 최고"

[반말인터뷰] 진지희 "'펜하3' 제니, 헤라 키즈 중 가족애 최고"

2021.04.29.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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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다른 세계에 살 것만 같은 스타들. 하지만 허물없이 대화를 나눠 보면,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YTN star가 스타에게 친구가 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예의나 격식 따지지 말고, 반말로 편하게 대화하자고요.

[반말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숨은 매력을 만나보지 않을래요? 친구처럼 편안한 말투와 다정한 눈빛에 새삼 반할지도. 이번에 소개할 친구는 '빵꾸똥꾸'를 외치던 꼬마 해리에서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당돌한 제니로 성장한 배우 진지희야. 그럼 이제부터 우리, 말 놓기다?

생생한 반말 인터뷰 영상은 다음 링크를 통해 유튜브 '와이퍼 : 깔끔하게 훑어주는 이슈(舊 YTN Star)'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진지희 [반말인터뷰] 영상 ▶ https://youtu.be/q84AkhLiixY

[반말인터뷰] 진지희 "'펜하3' 제니, 헤라 키즈 중 가족애 최고"

벌써 19년차 배우다. 아직 파릇파릇한 청춘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20대 초반의 나이지만, 진지희는 인생의 대부분을 배우라는 직업으로 살아왔다. 그가 맡았던 역할 중 '빵꾸똥꾸'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지붕뚫고 하이킥'의 꼬마 해리는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레전드'로 꼽히고 있다.

거의 매 해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하며 자신의 성장을 대중에게 보여온 그는 지난해부터 방영된 SBS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자신만의 '레전드'를 경신했다. 같은 반 친구들을 무시했다가도, 한 순간에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어 버린 제니의 험난한 서사는 진지희의 노련한 연기력으로 완성됐다.

[반말인터뷰] 진지희 "'펜하3' 제니, 헤라 키즈 중 가족애 최고"

최근 진지희는 '펜트하우스 시즌3' 촬영에 돌입했다.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될 '펜트하우스'의 새 시즌에 진지희 역시 궁금증과 기대감이 큰 상황. 특히 제니와 함께 이야기를 그려나갔던 민혁(이태빈)과 로맨스를 여전히 기대한다는 작은 소망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아직 본격적으로 그려지지 않은 제니 아버지(박호산)와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진지희는 "엄마를 믿어줬던 것처럼 우리 아빠니까 믿어야 하지 않을까. 제니가 헤라 키즈 중에 가족을 제일 사랑한다"며 새롭게 펼쳐질 가족 이야기를 예고했다.

[반말인터뷰] 진지희 "'펜하3' 제니, 헤라 키즈 중 가족애 최고"

'빵꾸똥꾸 꼬마'로 기억됐던 어린 진지희를 탈피해 벌써 대학 졸업을 준비 중인 20대 진지희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진지희는 "최근 졸업 작품을 준비 중"이라며 "셰익스피어 '줄리어스 시저'를 동기들과 함께 준비 중인데, 내가 주인공을 따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진지희는 학교 생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18학번 동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신입생들에게 알려주는 동국대학교 근처 맛집 등을 [반말인터뷰]를 통해 귀띔했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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