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숙행 '미스트롯' 7인, ‘트롯매직유랑단’ 출격… 1년 만의 합동 무대

송가인→숙행 '미스트롯' 7인, ‘트롯매직유랑단’ 출격… 1년 만의 합동 무대

2021.05.04.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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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방송되는 KBS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미스트롯 1’ 7인과 유랑단원들의 1대1 데스매치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미스트롯1’ 7인(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숙행, 김소유, 강예슬)은 ‘트롯 매직유랑단’에 오디션의 부흥을 이끈 ‘트롯 여전사’로 전격 출연한다.

이날 ‘미스트롯 1’ 멤버들은 코로나19로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되고 1년 만의 재회에도 불구, 합동 무대에서 완벽한 케미와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맏언니 숙행은 오랜만의 무대에 감회가 새로운 듯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는 후문.

송가인→숙행 '미스트롯' 7인, ‘트롯매직유랑단’ 출격… 1년 만의 합동 무대

유랑단원들은 변함없는 우정과 완벽한 실력으로 완전무장한 ‘미스트롯 1’ 팀을 꺾고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인다.

유랑단의 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스트롯 眞 출신'의 송가인 단장은 오랜만에 만난 미스트롯 동기들과의 만남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보다 들뜬 모습의 송가인에 유랑단원들은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송가인→숙행 '미스트롯' 7인, ‘트롯매직유랑단’ 출격… 1년 만의 합동 무대

한편, 이날 맞대결 현장에는 ‘트로트 오디션 계의 심사 끝판왕’ 진성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스페셜 심사위원’ 진성은 트로트 오디션 전문 심사위원다운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유랑단원들과 ‘미스트롯 1’ 7인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것은 물론, 진해성과 미스트롯 멤버의 핑크빛 기류에 깜짝 주례 선생님으로 변신하는 등 센스 넘치는 예능감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스페셜 심사위원’ 진성과 함께한 ‘미스트롯 1’ 멤버와 ‘트롯 매직유랑단’의 대결 결과는 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트롯 매직유랑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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