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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이 '골목식당'을 하차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오류동 골목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김성주는 "여러분들께 섭섭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아쉬운 소식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2년 동안 '골목식당'과 함께 했던 정인선 씨가 오늘을 끝으로 '골목식당'과 작별을 하게 된다"며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김성주가 "시간이 참 금방 지나갔다"며 정인선을 바라보자, 백종원 역시 "'골목식당'이 힘들 때 합류해준 사람"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가게 사장님들이 방송이 처음이라 어색할 때 정인선 씨가 사장님들에게 다가가 소통의 창을 열어준 게 참 도움이 많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인선은 입을 떼기도 전에 눈에 눈물이 고인 채 아쉬움을 감추지 못 했다. 그는 "너무 많이 배웠다. 이렇게 작별하기가 아쉽더라"고 하차 소감을 이야기했다.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골목식당'을 떠나는 정인선은 "더 열심히 제 것을 하고,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서 찾아주실 때마다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2년 동안 정말 감사드렸다"고 인사했다.
지난달 28일 정인선이 '골목식당'을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인선이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 역시 "너무 아쉬운 작별"이라면서도 "본업도 더 잘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인선의 후임으로는 배우 금새록이 낙점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골목 상권을 분석하는 금새록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본 방송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 = SBS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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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오류동 골목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김성주는 "여러분들께 섭섭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아쉬운 소식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2년 동안 '골목식당'과 함께 했던 정인선 씨가 오늘을 끝으로 '골목식당'과 작별을 하게 된다"며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김성주가 "시간이 참 금방 지나갔다"며 정인선을 바라보자, 백종원 역시 "'골목식당'이 힘들 때 합류해준 사람"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가게 사장님들이 방송이 처음이라 어색할 때 정인선 씨가 사장님들에게 다가가 소통의 창을 열어준 게 참 도움이 많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인선은 입을 떼기도 전에 눈에 눈물이 고인 채 아쉬움을 감추지 못 했다. 그는 "너무 많이 배웠다. 이렇게 작별하기가 아쉽더라"고 하차 소감을 이야기했다.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골목식당'을 떠나는 정인선은 "더 열심히 제 것을 하고,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서 찾아주실 때마다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2년 동안 정말 감사드렸다"고 인사했다.
지난달 28일 정인선이 '골목식당'을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인선이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 역시 "너무 아쉬운 작별"이라면서도 "본업도 더 잘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인선의 후임으로는 배우 금새록이 낙점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골목 상권을 분석하는 금새록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본 방송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 = SBS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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