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데니안 “데뷔 22년차, 아이돌 시절 고충과 고민 잘 녹아있어”

‘이미테이션’ 데니안 “데뷔 22년차, 아이돌 시절 고충과 고민 잘 녹아있어”

2021.05.07.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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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데니안 “데뷔 22년차, 아이돌 시절 고충과 고민 잘 녹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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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을 통해 드라마로 돌아온 데니안이 작품을 선택한 계기를 전했다.

7일 오후 4시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한현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에이티즈(ATEEZ) 윤호, 데니안 등 프로그램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미테이션’은 아이돌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드라마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데니안은 “유명한 웹툰이라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보지는 못했다. 캐스팅 소식을 듣고 웹툰을 보게 됐다. 데뷔한 지 22년차인데, 실제로 겪었던 고충과 고민들이 작품 안에 잘 녹아있어서 재밌게 읽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학 역할을 맡아 대표 입장에서 아이돌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 입장에서 보면 더 신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미테이션’ 데니안 “데뷔 22년차, 아이돌 시절 고충과 고민 잘 녹아있어”

데니안은 “웹툰과 싱크로율이 제일 안 맞는 것 같다. 극중 지학은 웹툰과 달리 더 진지하고 세심하고 능력도 있고 카리스마도 있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매니저다 웹툰에 없는 새로운 상황이 첨가되서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데니안은 1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로서 ‘이미테이션’에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니안은 극중 황금 인맥을 갖춘 능력 만렙의 티파티 기획사 대표 ‘지학’으로 분해, 소속 아이돌을 상품으로 대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존중하는 인간적인 면 모를 뽐낼 예정이다.

그는 진짜 별이 되고자 고군분투하는 티파티 정지소(마하), 임나영 (현지), 민서(리아)를 든든히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이미테이션’은 오늘(7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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